[동네방네]서대문구 오는 11일 '설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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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가 설날(1월 22일)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상호 이익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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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로 단축해 명절 성수품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가 설날(1월 22일)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3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장흥, 영동, 제주, 아산, 완주 등을 포함해 영광, 하동, 태안, 충주, 서천, 춘천, 속초, 완도 등 전국 24개 시·군에서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선 홍성 한우와 영광 굴비, 제주 레드향, 갈치순살, 완도 미역, 돼지고기, 나물, 젓갈, 떡국떡, 한과 등 다양한 설맞이 물품을 장만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서대문구는 직거래장터에선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지역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판매자들이 이웃돕기를 위해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상호 이익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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