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23일째 1위 속 누적 818만↑…'영웅' 2위 탈환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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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영웅'은 2위를 탈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5일 9만11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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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영웅'은 2위를 탈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5일 9만11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해 12월14일일 개봉 후 23일째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818만4370명이다.
같은 날 4만924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영웅'은 전날 보다 2단계 상승하며 2위에 복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930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2067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전날 2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영화화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과거 만화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더 단단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러닝 타임이 3시간12분이지만 수준 높은 CG와 화려한 볼거리, 따뜻한 스토리 등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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