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슈퍼스타 ‘리바이’, 친정팀 GAM과 다년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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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역의 최고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정글러 '리바이' 도두이칸이 친정팀 GAM과 다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리바이'가 이끄는 GAM은 지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ES를 꺾고 '물귀신 작전'에 성공하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GAM은 공식 SNS를 통해 '리바이'와 다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바이'의 친정팀인 GAM은 베트남 지역에서 다수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명문으로 평가 받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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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베트남 지역의 최고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정글러 ‘리바이’ 도두이칸이 친정팀 GAM과 다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리바이’가 이끄는 GAM은 지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ES를 꺾고 ‘물귀신 작전’에 성공하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GAM은 공식 SNS를 통해 ‘리바이’와 다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바이’의 친정팀인 GAM은 베트남 지역에서 다수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명문으로 평가 받는 팀이다. 스프링-정규 시즌 통합 챔피언이 된 2022년 포함 GAM의 우승 횟수는 6회에 달한다. 라이벌인 사이공 버팔로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우승 커리어를 지녔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리바이’는 GAM으로 이적한 2017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첫 시즌부터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미 100씨브즈, 중국 징동에서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다. 약 1년 6개월 간의 해외 생활 이후에는 친정팀 GAM으로 복귀해 커리어를 이어갔다.
GAM에서 ‘리바이’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복귀 이후에는 GAM에 4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기면서 도합 6개로 VCS 역대 1위 등극에 이바지했다. 국제 무대인 롤드컵에서도 ‘리바이’는 인상적이었다. 특히 2022 롤드컵에서는 ‘우승 후보’ TES가 GAM에 덜미를 잡혀 그룹 스테이지 탈락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베트남 리그 내에서도 ‘리바이’의 인기는 상당하다. 2017년 올스타전 ‘리바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무려 98% 득표율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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