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내한테 사랑표현 겁나 해, 못하는 사람들 맞아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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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규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박준규는 "겁나 한다.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 사랑 표현이 아닌가 싶다. 그것만큼 쉬운 일이 없는 것 같다. 그거 못하는 사람들은 좀 맞아야 한다"고 답했다.
박준규 아내는 "다른 건 몰라도 세계 1등이다. 남편으로부터 사랑 표현을 받는 건 세계 1등이다. 사소한 것들 때문에 다투게 되지 않나. 이 사람은 하다 못해 커피 한 잔을 타다 줘도 '여보. 고마워. 땡큐'라는 표현을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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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준규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박준규는 1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아내 진송아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주제는 '2023 사랑 부자 되는 법'이었다. 배우 박준규 부부 이외에도 코미디언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씨, 가수 숙행 등이 출연했다.
MC는 박준규에게 "평소 사랑 표현을 좀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규는 "겁나 한다.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 사랑 표현이 아닌가 싶다. 그것만큼 쉬운 일이 없는 것 같다. 그거 못하는 사람들은 좀 맞아야 한다"고 답했다.
박준규 아내는 "다른 건 몰라도 세계 1등이다. 남편으로부터 사랑 표현을 받는 건 세계 1등이다. 사소한 것들 때문에 다투게 되지 않나. 이 사람은 하다 못해 커피 한 잔을 타다 줘도 '여보. 고마워. 땡큐'라는 표현을 잘한다"고 말했다.
박준규는 "다른 건 솔직히 엉망진창이다. 사랑 표현만큼 쉬운 건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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