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첫 등장에 최강몬스터즈 초긴장(최강야구)

이선명 기자 2023. 1. 6. 08: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최강야구’에 끈 김성근
김성근 감독과 최강 몬스터즈의 최초의 만남이 ‘최강야구’에서 그려진다. JTBC 제공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가 원광대학교와의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JTBC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첫 데뷔전이 치러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의 후임으로 김성근 감독의 영입 소식으로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성근 감독의 ‘애제자’ 정근우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프로 시절 김성근 감독에게 ‘특타 지옥’을 맛 봤기 때문이다.

김성근 감독의 훈련 스타일을 아는 선수들 또한 김성근 감독이 등장하자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전 경기까지 감독 대행을 맡았던 박용택은 “아 오늘부터 특타다”라며 현실을 직시해 웃음을 안겼다.

정근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와이번스, 이글스에 이어 김성근 감독을 최강 몬스터즈에서도 재회한 것이다. 정근우는 “세 번째다. 계속 가슴이 떨린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식 ‘특타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정근우의 고군분투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악마’로 불리며 최강 몬스터즈에서 활약을 펼친 정근우가 스승 김성근 감독 앞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정근우의 운명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