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단독 기획 강품 강화...'잉크' 캡슐 컬렉션 출시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MD 경쟁력을 강화해 단독 기획 상품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단독 기획 상품은 W컨셉이 트렌드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역제안해 공동 기획으로 선보이는 것을 뜻한다.

브랜드는 W컨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상품을 출시해 추가 매출을 확보하고, 고객은 다른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W컨셉은 올해 첫 시작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와 함께 ‘W컨셉 X 잉크 :익스클루시브 니트웨어 캡슐 컬렉션(W CONCEPT X EENK : EXCLUSIVE KNITWEAR CAPSULE COLLECTION)’ 기획전을 공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잉크의 니트웨어와 함께 하는 하루, 행복하고 포근한 순간’을 주제로 일상의 니트웨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잉크와 첫 번째 캡슐 컬렉션 품목으로 ‘니트웨어’를 선정한 이유는 FW(가을·겨울)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던 니트웨어의 사계절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잉크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세일러 칼라’를 적용한 니트 가디건부터 보트넥 디자인 가디건, 베스트, 플리츠 스커트까지 총 15종의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은 이번 기획전 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잉크 브랜드 상품 100여 개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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