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한혜진 "결혼 50% 포기…이 나이 되면 자연스레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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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결혼을 어느 정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이 1월 1일에 죽어도 하는 일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그는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새해 첫 영상통화를 한 뒤, 유튜브 채널 '한혜진' PD와 함께 떡국을 먹었다.
이에 한혜진은 "어떻게 결혼이 목표냐"면서도 "사실 결혼은 50% 정도 포기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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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결혼을 어느 정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이 1월 1일에 죽어도 하는 일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남산으로 향했다. 일출 명소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고, 그는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현장의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며 미니 팬미팅도 진행했다.
그는 "원래 하던 새해 루틴대로 잘한 것 같아 성취감이 느껴진다"며 "늘 하던 거라 만약 안 했으면 좀 찝찝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역시 산에서 해돋이를 보는 건 쉽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새해 첫 영상통화를 한 뒤, 유튜브 채널 '한혜진' PD와 함께 떡국을 먹었다.
PD는 한혜진에게 '올해 목표가 어떤 거냐. 혹시 결혼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어떻게 결혼이 목표냐"면서도 "사실 결혼은 50% 정도 포기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 나이 되면 그냥 자연스럽게 반은 놓는다"며 33살인 PD를 향해 "멀지 않았다. 금방이다. 내 나이쯤 돼서 '한혜진이 말한 대로 진짜 그렇게 됐어' 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그는 2023년을 기념해 스스로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열심히 식단하고 운동해서 몸을 잘 만들어야지", "친구·가족·동료에게 잘하자" 등 새해 다짐을 써 내려갔다.
끝으로 "거울 볼 때마다 나이 들어가도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며 "좀 내려놔야 하지 않겠냐. 내가 아는 마흔 중에 (내가) 제일 동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41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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