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강진서 아이 낳으면 '5040만 원' 준다…파격적인 출산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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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데, 특히나 지방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소멸 위기가 갈수록 심각합니다.
전체 시도 22개 중 13개가 소멸 우려 지역에 포함된 전라남도가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2개 시·군 중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곳은 강진군으로 무려 5,040만 원, 전남은 물론 전국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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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데, 특히나 지방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소멸 위기가 갈수록 심각합니다.
전체 시도 22개 중 13개가 소멸 우려 지역에 포함된 전라남도가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2개 시·군 중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곳은 강진군으로 무려 5,040만 원, 전남은 물론 전국 최고입니다.
강진군은 출산 때부터 아이가 만 7살이 될 때까지 매월 60만 원씩, 총 5,04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는데요 첫째 아이만 주는 게 아니라 일곱째까지 똑같이 지급합니다.
군은 지난 2010년 470명 수준이던 출생아 수가 재작년 100명대로 급감하자 지난해 10월 이같은 육아수당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강진군에 이어서 전남에선 고흥군이 첫째 아이 기준으로 1,080만 원 진도군이 1,000만 원, 보성군이 6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소멸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지자체들로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출산율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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