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박스오피스 2위 탈환‥200만 돌파까지 앞뒀다

배효주 2023. 1. 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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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개봉 3주차에도 불구하고 신작들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

1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4만9,24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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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이 개봉 3주차에도 불구하고 신작들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

1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4만9,24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누적 관객 190만930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를 가뿐히 제친 '영웅'은 새해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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