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일자리 235개 창출

이민주 기자 2023. 1. 6.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 235명을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위는 "올해부터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기업·공공기관의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며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시 등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만족도 4.8점…"올해 지자체와 협업해 신규 모델 창출"
사진은 PR챌린지 홍보영상 중 (동반위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 235명을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위는 그간 급여, 복지 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대기업·공공기관의 협력사를 홍보하고,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는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본격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 KB국민은행, 한전KDN 등 대기업‧공공기관 9개사와 협업해 협력사 16개 기업 지원, 좋은 일자리 창출 235명, 구직자 대상 홍보영상 조회 수 8만3000회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8점, 구인난 해소 도움 정도 4.6점, 재참여 의사 4.6점 등으로 조사됐다.

동반위는 "올해부터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기업·공공기관의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며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시 등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중소기업의 37.4%가 인력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할 만큼 중소기업 구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더욱 활성화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