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점에 스마트 메뉴판 보급…외국인도 쉽게 주문

민영규 2023. 1. 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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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주요 음식점에서 외국인도 쉽게 메뉴를 검색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6일 시내 주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 50곳에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메뉴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메뉴판의 QR코드를 찍으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음식 종류와 가격을 해당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성과를 살펴 계속 스마트 메뉴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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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활용한 스마트 메뉴판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의 주요 음식점에서 외국인도 쉽게 메뉴를 검색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6일 시내 주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 50곳에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메뉴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메뉴판의 QR코드를 찍으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음식 종류와 가격을 해당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 예약,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음식값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관광협회와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성과를 살펴 계속 스마트 메뉴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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