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도주한 '확진 중국인'에…중 누리꾼도 "나라 망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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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입국한 중국인이 코로나19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하루 만에 붙잡히자 중국 내에서 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A 씨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선 '창피하다' '나라망신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는 "한국은 아직 강제로 격리 시키냐" "중국은 이미 PCR검사 안하는데 뭐가 문제냐"며 한국에 화살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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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입국한 중국인이 코로나19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하루 만에 붙잡히자 중국 내에서 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40대 A 씨는 어제(5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선 '창피하다' '나라망신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쓰촨성의 한 누리꾼은 관련기사에 "자신이 자유로워지면 다른 사람이 격리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유를 달라는 이중적인 이야기를 하지 마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댓글은 수천 개의 공감을 얻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누리꾼은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런 사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잡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일부는 "한국은 아직 강제로 격리 시키냐" "중국은 이미 PCR검사 안하는데 뭐가 문제냐"며 한국에 화살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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