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아바타2', 818만 돌파..'영웅' 2위 탈환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1. 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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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9만 11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영웅'이 4만 92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첫 한국 영화 '스위치'는 2만 4507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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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바타: 물의 길 / 사진=영화 포스터
'아바타: 물의 길'이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9만 11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8만 4370명.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영웅'이 4만 92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전날 신작들의 개봉에 4위까지 밀려났던 '영웅'은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930명으로 이번 주말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극장가 흥행 복병으로 손꼽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 2067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고,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3만 8475명의 관객몰이를 하며 4위에 올랐다. 두 작품 모두 호평을 받는 만큼 개봉 첫 주말 관객 수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개봉한 첫 한국 영화 '스위치'는 2만 4507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머물렀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등이 호흡을 맞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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