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소니·혼다·파나소닉·테슬라·애플·메타·아마존·세일즈포스·오스템임플란트

송태희 기자 2023. 1. 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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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CES 일본의 도전 '소니·혼다·파나소닉'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일본 기업들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일본 기업들이 중국을 제치고 다시 약진하고 있다고요?
- CES 2023 개막…참가·규모 모두 커진 최대 전자쇼
- 센트럴홀 앞은 입장 위해 인산인해…지난해와 대비
- 안내원 "코로나 사태 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몰렸다"
- 전 세계 174개국, 3100개 기업 참가…신기술 선보여
- CES 모터쇼 만든 美 빅테크의 귀환…中 기업은 위축
- CES서 활약하는 소니, 삼성·LG전자 다음 최대 규모
- '플레이스테이션 전기차' 소니…탄소중립 나선 파나소닉
- '워크맨' 소니의 대변신…소니, TV 대신 전기차 전면에
- 소니혼다모빌리티 첫 양산차 브랜드 '아필라' 공개
- 아필라, 소니 첫 자율주행 전기차…프로토타입 첫선
- 전면 헤드라이트 사이 '미디어 바'…커뮤니케이션 수행
- 지난해 CES에서 전기차 시장 진출 공식화한 소니
- TV 빠진 소니 기자회견, 모빌리티·메타버스 집중
- CES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다' 주제로 기술 공개
- 차세대 가상현실 헤드셋 'PS VR2'도 공개
- 파나소닉, 지난해 이어 올해도 '그린 임팩트' 강조
- 태양전지로 광합성 하는 나무 선보여…"기후변화 대응"
- 탄소배출 감축 의지…'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박차
- 파나소닉, 60여 년 만에 일본서 전기밥솥 생산 중단
- 일본 내 생산 중단하고 중국으로 생산기지 이전할 듯
- 삼성·LG 맹추격 나선 소니·파나소닉이 내놓은 기술
- 기존 TV 등 가전에서 메타버스·모빌리티로 전환
- 파나소닉, 차량용 음성 AI플랫폼 등 인포테인먼트 집중

◇ 주가 폭락 불길한 징조 '테슬라·애플·메타'

올해 뉴욕증시 첫 거래일을 얼어붙게 한 주인공은 애플과 테슬라였습니다. 미국 대표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미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박사님,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가 두 기업의 공통점을 꼽았다고요?
- 연초 애플·테슬라 폭락 이유는 '중국 올인' 때문
- CNBC "애플·테슬라 공통점은 中에 지나치게 의존"
- 中, 애플 매출의 17%·테슬라 매출의 23% 차지
- 중국 수요 급감에…테슬라,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 애플, 투자등급 하향 여파도…BNP 파리바 중립 제시
- 제로 코로나 폐기 中, 또 다른 경제 충격 불가피
- 애플·테슬라, 중국 리스크에 타격…"불길한 징조"
- 애플, '아이폰' 생산 中 기업에?…폭스콘에 실망
- 中 입신정밀, 애플과 대규모 아이폰 생산 계약 임박
- 애플, 폭스콘 생산 차질에 중국 협력사와 거래 확대
- 中 정저우 공장 마비 여파, 아이폰14 최대 40일 대기
- 폭스콘, 인도·베트남 등 공장 이전…의종도 줄이기
- 中 비판하던 메타, '스마트글라스'에 발목 잡히나
- 스마트글래스 생산, 中 공급망 의존도 높아 보복 우려
- 대만·인도 등 공급망 구축 초기 단계…이전도 어려워
- 메타, '맞춤 광고' 관련 유럽서 또 벌금…규제 지속

◇ 빅테크 대량해고 '아마존·세일즈포스'

연초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정리해고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덩치를 크게 키운 미국 대표 IT 기업들이 이제는 반대로 비용 절감 방법 찾기에 혈안인데요. 박사님, 세계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을 정리해고한다고요?
- 아마존·세일즈포스 정리해고…새해도 감원 칼바람
- 해고는 호재?…아마존, 역대급 감원 발표에 강세
- 예상보다 2배 늘어 1만 8천 명…빅테크 중 최대 규모
- 세일즈포스, 전직원 10% 규모 감원…8천 명 규모 추산
- 코로나19 수혜 속 몸집 불린 기술주 비용 절감 가속
- 지난해 테크기업서 15만 명 해고…"새 직장 이직"
- 영업과 고객관계관리(CRM)의 마술사, 세일즈포스
- 1999년 마크 베니오프가 창업…서비스형 SW 서비스 
- 세일즈포스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 애플에서 인턴 생활
- 잡스와 인연…오라클에서 13년 근무, 최연소 부사장
- 기업용 소프트웨어 마켓 '앱 익스체인지' 빠르게 도입
- 포춘 100대 기업 대부분 고객…CRM 업계 영향력 막강

◇ 강성부펀드 공격 '오스템임플란트'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입니다. 국내 대표 행동주의 사모펀드를 표방하는 강성부 펀드, KCGI가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읽히는데요. 박사님, 강성부 펀드의 이번 타깃은 오스템임플란트인가 봐요?
- 강성부펀드,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확대…3대 주주로
- 오스템 지분 5% 확보한 KCGI, 경영권 분쟁 벌이나
- 강성부펀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 제안 나설 것
- 오스템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적어
- 과거 한진칼 분쟁과 유사…사회적 논란 중심에 놓여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으로 주식거래 중지 경험
- KCGI, 지배구조 개선 철학을 표방한 토종 행동주의 펀드
- 한진그룹 상대로 지배구조 개선 요구…조양호 퇴진 압박
- 오스템임플란트, 2014년 이후부터 오너 리스크 제기
- 2014년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 최규옥 회장 횡령·배임
- 2심 판결 직후 2017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 2019년 횡령 유죄 판결 후 2년 만에 '또' 횡령 사건
- 오스템 엄태관 대표 10년 장기 집권…견제 시스템 마비
- 엄태관 대표 '독립성' 화두, 소위원회도 유명무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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