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진화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2023. 1.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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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WEEKLY BIZ LETTER #225
(2023. 1. 6)
조선일보
letter@chosun.com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02-72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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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진화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유튜브가 다가 아니다...생태계 확장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유튜버, 틱톡커, 스트리머, BJ 등 플랫폼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콘텐츠 창작자 '크리에이터'들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주목을 받는 시대입니다. 이들이 벌어들이는 돈과 일자리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성장했습니다. 개인 창작자가 각종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의 창작물로 돈을 버는 비즈니스 생태계, 이른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입니다. 특히 원격 사회를 강제한 팬데믹은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말고도 카메오, 패트리온, 아웃스쿨, 온리팬스 등 각종 틈새시장을 공략한 여러 강소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계기가 됐습니다. 이제는 132조원짜리 산업으로 성장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변화와 미래를 살펴봤습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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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ompany
“웬 환경투자” “무늬만 친환경” 샌드백 된 월가 황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이끄는 래리 핑크 회장이 요즘 미국 보수와 진보 양쪽에서 집중포화를 맞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지난 2020년부터 강조해온 ESG 투자 기조 때문인데요, 공화당 성향의 주 정부는 블랙록의 탈탄소 정책을 비판하며 자금을 회수하고 있고, 반대로 진보 진영은 블랙록이 말로만 친환경을 내세우는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개인 재산만 10억달러 넘는 ‘금융시장의 황제’는 어쩌다 이런 궁지에 몰리게 됐을까요.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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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Focus

高금리로 꽁꽁 얼어붙은 글로벌 부동산 시장...버블 붕괴 공포😱

각국 중앙은행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2023년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어요. 부동산 시장 냉각은 단순히 자산 가격 하락이나 건설 경기 불황뿐 아니라 철강, 운송, 금융 등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연관 산업의 침체를 부를 수 있어요. 또 가계의 소비 위축으로 경기 불황을 가속화할 수 있어요. 세계 경제는 부동산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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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건 꼭 보고가세요!
2540조원
미지난해 전 세계 억만장자들이 금리 인상과 주가 하락 등으로 2조달러(약 2540조원) 손실을 봤다고 미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집계했다. 그중에서도 미국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6600억달러(약 838조원) 감소해 특히 손실이 컸다.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억만장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로 1150억달러(약 146조원) 감소해 미국 부자 전체 감소액의 6분의 1을 차지했다.

304억달러
지난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직접투자한 액수(FDI)가 304억5000만달러(38조700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95억1000만달러)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공장 건설과 같이 신규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가 작년보다 23% 증가한 223억2000만달러로 73.3%를 차지했다. 반면 인수·합병(M&A)형은 81억4000만달러로 작년 대비 28% 감소했다.

80%
미국 경제 채널 CNBC가 미국 주요 기업 재무총괄책임자(CFO) 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가 미국이 올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3만3000선에 있는 다우존스 지수가 3만 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답한 사람도 56%로 절반을 넘었다. 이에 반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본 기업인은 10%에 불과했고, 주가가 저점을 찍었다고 판단한 사람도 21%에 그쳤다.

6614조원
지난해 주가 하락으로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아마존,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의 10대 기술 기업(FANG+)의 시가총액이 약 5조2000억달러(약 6614조원) 증발했다. 투자 회사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FANG+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작년 초 12조3000억달러에서 작년 말 7조달러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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