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상” 홍석천, 시상식 초대 못 받아 씁쓸→지인 선물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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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지인의 응원에 감동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 지인이 선물한 쿠키가 담겨있다.
이에 지인이 홍석천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석천은 지인의 선물을 공개하며 "여러분도 새해 계획 하신 것 하나하나 실천해가시길. 저도 올해는 좀 바삐 달려보려고요.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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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지인의 응원에 감동했다.
홍석천은 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기운 내라고 이런 특별한 거 만들어다주는 동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여. 기운 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 지인이 선물한 쿠키가 담겨있다. 트로피 모양 쿠키에는 "2022 연예대상 진짜대상 홍석천"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12월 31일 SNS에 "어른이 되고 연예계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에 상 받은 적이 없는듯하네.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재능이 부족했는지 열정이 부족했는지 인간성이 별로였는지 운이 없었는지 아니면 별별 부족함으로 이 연말에 상 한번 못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또 "심지어 그런 행사에 한번 제대로 초대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어.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네"라며 "'1등에 대한 욕심보다 행복한 3등이 되어도 돼'라고 나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는데 아주 가끔은 1등도 하고 싶어지네. 연말이라 그래"라고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지인이 홍석천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석천은 지인의 선물을 공개하며 "여러분도 새해 계획 하신 것 하나하나 실천해가시길. 저도 올해는 좀 바삐 달려보려고요.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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