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정상 향해 달린다! 포항, 새 얼굴들과 산뜻한 겨울 시작 [현장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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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1부) 정상을 향해 달린다.
포항 선수단은 3일부터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 모여 2023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23일 2022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4주간 휴가를 보낸 포항 선수들은 11월 21일부터 3주간 마무리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로 부임 5년차를 맞은 김기동 감독과 창단 50주년인 포항의 목표는 K리그1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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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수단은 3일부터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 모여 2023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23일 2022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4주간 휴가를 보낸 포항 선수들은 11월 21일부터 3주간 마무리훈련을 진행했다. 다시 3주간 연말 휴가를 다녀온 뒤 클럽하우스에 재소집됐다.
올해로 부임 5년차를 맞은 김기동 감독과 창단 50주년인 포항의 목표는 K리그1 정상이다. 매년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극찬을 받아온 김 감독은 올해는 포항 팬들에게 우승을 선물하고자 한다. 일찌감치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제카, 오베르단, 김인성, 백성동 등을 새로 영입했다.
포항은 5일부터는 훈련량을 하루 2회로 늘렸다. 오전에는 실내 웨이트트레이닝, 오후에는 필드훈련을 진행했다. 6일에는 선수들의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체력테스트를 실시한다. 신입선수들은 팀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중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뛰었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제카는 벌서 김 감독에게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기술도 좋고, 체력도 좋다. 수비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고 싶다고 어필도 하더라”며 칭찬했다.
새로운 변화는 스태프에도 있었다. 4년 동안 포항에서 컨디셔닝 파트를 담당했던 주닝요 코치가 수원 삼성으로 떠났지만, 광주FC~성남FC~대전하나시티즌~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친 길레미 혼돈 피지컬코치가 합류했다. 선수들 사이에서 강도 높은 피지컬트레이닝으로 유명하다. 겁을 먹었던 선수들의 걱정과 달리 5일 오전 퍼포먼스센터에서 진행된 피지컬훈련의 강도는 약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웨이트트레이닝 중량을 평소의 60% 수준으로 낮췄는데, 9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하기 전까지 서서히 강도를 끌어올린다는 것이 혼돈 코치의 계획이다.
포항 |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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