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JP모건 "시장 펀더멘털 다시 중요해져"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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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 지표와 앞서 들려드린 연은 총재의 발언을 주시하며 하락 마감했죠. 

가브리엘라 산토스 JP모건 자산운용의 시장 전략가는 올해 1분기까지는 연준이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전략을 펼치는 게 좋을까요?

산토스 전략가는 과거의 투자전략이 효과적인 시대가 다시 왔다고 말했는데요. 

기업 실적 즉, 수익성이 있는 기업인지 혹은 머지않은 미래에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인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브리엘라 산토스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 단기적으로 올해 1분기까지는 2월 FOMC에서의 금리 인상 폭이 0.25%p가 될지, 0.5%p가 될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최종금리가 5%가 될지, 5%를 웃돌지도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 것은 내년에 금리인하가 시작되더라도 금리는 한동안 중립 수준을 웃돌 것이고 제로금리 정책으로 되돌아가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전략적으로든 구조적으로든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실적에 주목하는 과거의 투자전략이 효과적인 시대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수익성이 있는 기업인지 또는 앞으로 2~3년 안에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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