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안읽씹, 사람 취급 안 하는 것 같아…읽씹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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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문자 메시지 등을 읽지 않고 답장도 하지 않는 행동인 '안읽씹'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읽씹(읽고 답장하지 않는 것)과 안읽씹 중 더 싫은 것은?'이라는 질문엔 네 배우 모두 안읽씹을 선택했다.
김남길은 특히 "읽씹은 신경을 써도 그거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안읽씹은 그냥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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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문자 메시지 등을 읽지 않고 답장도 하지 않는 행동인 '안읽씹'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티빙'에는 '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반묘좐탄의 노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하는 네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출연했다. 이들은 팀 케미스트리를 알아보기 위해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이들은 '서울과 제주도 중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물음을 받았고, 차은우 혼자 서울을 선택했다. 김남길은 "이런 도시적인 놈"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은우는 "심심한 걸 많이 못 견디는 편이다"라며 "형들이랑 있을 때는 너무 좋았는데, 지금 만약 제주도를 간다고 하면 조금 심심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읽씹(읽고 답장하지 않는 것)과 안읽씹 중 더 싫은 것은?'이라는 질문엔 네 배우 모두 안읽씹을 선택했다.
김남길은 특히 "읽씹은 신경을 써도 그거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안읽씹은 그냥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성준 역시 "읽씹은 뭔가 읽씹으로 대답이 되는 게 있지 않냐"며 "근데 안읽씹은 봤는지 안 봤는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신비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수천 년을 홀로 악과 싸운 반(김남길 분)의 비극색 생애와 운명 중심에 선 원미호(이다희 분),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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