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증권 애플 목표가 하향, 주가 1.0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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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증권이 애플의 목표가를 하향하자 애플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1.06% 하락한 125.02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웨드부시 증권의 IT전문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애플의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175달러로 낮췄다.
애플은 지난 3일 4% 가까이 급락하며 시총 2조 달러를 하회했으나 4일 반등에 성공해 시총 2조 달러를 회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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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웨드부시 증권이 애플의 목표가를 하향하자 애플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1.06% 하락한 125.02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웨드부시 증권의 IT전문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애플의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175달러로 낮췄다. 그는 그러나 투자등급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는 “미국증시의 간판주인 애플이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다른 기술 기업에 비해 여전히 안정적”이라며 투자등급을 유지했다.
실제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27% 급락했다. 이는 다른 IT기업에 비해 양호한 것이다. 예컨대, 넷플릭스는 50%, 페북은 70% 각각 폭락했었다.
애플은 지난 3일 4% 가까이 급락하며 시총 2조 달러를 하회했으나 4일 반등에 성공해 시총 2조 달러를 회복했었다. 이날도 1% 이상 하락했지만 시총 2조 달러는 사수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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