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축구대표팀 선수 7명, 훈훈한 기부

박소영 아나운서 2023. 1. 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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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월드컵 16강의 쾌거를 이룬 우리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김문환, 김민재, 나상호, 백승호, 조유민, 황인범, 황희찬 선수가 국내 한 비영리재단법인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7명의 선수는 "치료제와 치료 방법이 없어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중증 질환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해 기부하게 됐다"는데요.

사실,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던 선수들이 훈훈한 소식을 전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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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306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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