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감독 경질' 혼란 딛고 '진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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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감독과 단장 경질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딛고 GS칼텍스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에 나선 흥국생명 선수들, 처음엔 표정이 어두웠지만 손수 제작한 응원 문구를 들고 나온 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업고 힘을 냈습니다.
옐레나가 승부처에서 3연속 후위공격으로 팽팽했던 균형을 깨고 흥국생명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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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감독과 단장 경질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딛고 GS칼텍스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에 나선 흥국생명 선수들, 처음엔 표정이 어두웠지만 손수 제작한 응원 문구를 들고 나온 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업고 힘을 냈습니다.
옐레나는 개인 최다인 36점으로 불을 뿜었고, 김연경도 장염 후유증을 딛고 22점을 올리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이에 맞서 GS칼텍스는 무려 43점을 몰아친 모마의 위력적인 강타를 앞세워 풀세트 접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흥국생명의 집중력이 더 빛났습니다.
옐레나가 승부처에서 3연속 후위공격으로 팽팽했던 균형을 깨고 흥국생명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2위를 지키며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4로 좁혔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남 일)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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