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패장 첼시 포터, “부상 불평 안 해…힘들지만 선수들 자랑스럽다”

이형주 기자 2023. 1. 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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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스털링과 풀리식을 부상으로 너무 일찍 잃었던 것을 고려할 때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최고의 팀을 상대로 한 씩씩한 경기였으니 결과와는 별개로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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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그레이엄 포터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첼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첼시는 초반부터 라힘 스털링과 크리스천 풀리식의 부상으로 휘청했다. 후반 리야드 마레즈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고, 이를 뒤집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스털링과 풀리식을 부상으로 너무 일찍 잃었던 것을 고려할 때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최고의 팀을 상대로 한 씩씩한 경기였으니 결과와는 별개로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제가 인정해야 하는 힘든 순간입니다. 선수들의 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합니다.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과 들어온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쳤고 그것이 당신이 요구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라고 말했다. 

포터 감독은 "(부상은 많지만) 우리는 (부상자 명단에 대해) 불평할 수 없습니다. 루이스 홀, 아마리 허친슨 같은 젊은 선수들이 활약했고, 코너 갤러거도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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