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오르샤, PL 사우샘프턴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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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K리그에서 활약했던 크로아티아 공격수 오르샤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오르샤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오르샤의 이적은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샘프턴은 빠르게 오르샤를 스쿼드에 추가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오르샤는 2018년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해 줄곧 좋은 기량을 유지하면서 절정의 골 감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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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과거 K리그에서 활약했던 크로아티아 공격수 오르샤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오르샤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오르샤의 이적은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샘프턴은 빠르게 오르샤를 스쿼드에 추가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오르샤는 K리그가 배출한 최고의 유럽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 전남으로 임대되면서 한국 무대를 밟았고, 이후 창춘 야타이(중국)로 이적했다. 하지만 적응에 실패한 뒤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으면서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당시 그는 팀의 에이스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오르샤는 2018년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해 줄곧 좋은 기량을 유지하면서 절정의 골 감각을 유지했다. 이적 후 지금까지 통산 214경기에 출전해 91골 40도움을 기록 중이다.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 즐라트코 다리치 감독의 부름을 받아왔고, 이번에도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오르샤의 활약은 성공적이었다. 모로코와의 3,4위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조별리그 2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월드컵에서 활약을 발판삼아 프리미어리그 입성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오르샤의 이적료는 600만 파운드에 옵션이 포함된 형태이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입찰을 수락했다”며 “에버턴과 노팅엄도 오르샤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사우샘프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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