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현빈 "아들, ♥손예진과 내 얼굴 섞여있어…최종 목적지 궁금"

김보영 2023. 1. 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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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연중 플러스'에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연중 플러스'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개봉을 앞둔 황정민, 현빈, 강기영을 만났다.

앞서 지난 3월 현빈은 손예진과 결혼해 11월 슬하에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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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현빈이 ‘연중 플러스’에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연중 플러스’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개봉을 앞둔 황정민, 현빈, 강기영을 만났다.

18일 개봉을 앞둔 ‘교섭’은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인질로 한국인들이 납치된 피랍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교섭 전문 외교관이 국정원 요원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먼저 리포터가 현빈에게 “기쁜 소식이 있지 않았나”라며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다. 그걸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아이가 생겼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현빈은 손예진과 결혼해 11월 슬하에 아들을 출산했다.

리포터는 “(손예진과 현빈 둘 중)누굴 더 닮았나”며 궁금해했고, 현빈은 “글세. 아직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섞여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니 아기 얼굴은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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