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골’ 맨시티, 첼시 원정서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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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첼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 경기는 소강 상태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홀의 슈팅이 골문을 한참 벗어나면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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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첼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첼시 케파 - 마르크 쿠쿠레야,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고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 마테오 코바치치, 데니스 자카리아, 라힘 스털링, 하킴 지예흐, 크리스티안 풀리식 - 카이 하베르츠
▲ 맨시티 에데르송 - 주앙 칸셀루, 존 스톤스, 나단 아케, 카일 워커 -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 - 엘링 홀란드
첼시에 악재가 겹쳤다. 전반 2분 스털링이 주저앉았다. 곧바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교체됐다. 전반 17분에는 크리스티안 풀리식도 고통을 호소했다. 전반 22분 풀리식이 빠지고 카니 추쿠웨메카가 투입됐다.
두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전반 32분 귄도안의 중거리 슈팅, 전반 37분 라인 침투에 성공한 홀란드의 슈팅 모두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43분 추쿠웨메카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이 아까웠다.
후반 시작을 앞두고 맨시티는 양쪽 풀백을 모두 교체했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리야드 마레즈, 잭 그릴리시까지 투입했다.
교체 투입 자원이 3분 만에 선제골을 합작했다. 더 브라위너가 측면으로 빼준 패스를 그릴리시가 원터치로 크로스했고 파 포스트로 파고든 마레즈가 골망을 흔들었다.
부상자가 많은 첼시는 경기를 반전시킬 카드가 부족했다. 후반 23분 10대 유망주 오마리 허친슨, 루이스 홀을 포함해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활용했다.
맨시티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 경기는 소강 상태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홀의 슈팅이 골문을 한참 벗어나면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사진=맨시티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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