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마레즈 한 골이 승부 갈랐다!' 맨시티, 첼시에 1-0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1. 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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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한 골로 갈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1위 아스널 FC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고 첼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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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윙포워드 리야드 마레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승부는 한 골로 갈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1위 아스널 FC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고 첼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맨시티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2분 홀란드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앞의 귄도안에게 갔다. 귄도안이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7분 귄도안의 패스가 상대 박스 앞의 홀란드에게 갔다. 홀란드가 공을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3분 하베르츠가 상대 박스 앞의 추쿠에메카에게 패스했다. 추쿠에메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워커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5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아케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 포스트를 치고 나왔다. 

맨시티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3분 실바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에게 패스를 내줬다. 데 브라위너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그릴리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레즈가 이를 슈팅으로 차 넣었다. 

첼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5분 추쿠에메카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홀이 이를 잡아 1대1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1-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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