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들 얼굴, ♥손예진과 나 섞여 있어…최종 목적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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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배우 현빈(41)이 2세의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영화 '교섭'의 주연 배우 현빈과 황정민, 강기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현빈은 아들의 외모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내 손예진과) 섞여 있는 것 같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이 얼굴은 굉장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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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배우 현빈(41)이 2세의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영화 '교섭'의 주연 배우 현빈과 황정민, 강기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처음 세 사람이 모였을 당시 느낌을 묻자 황정민은 "무서울 게 없다"고 대답했고, 현빈은 "재밌겠다"고 떠올렸다. 강기영은 "기영이 많이 컸다. 두 분과의 연기가 꿈만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지난 연말 기쁜 소식이 있지 않았냐"는 물음에 "영화 '공조2'가 잘 됐다"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좋은 일은 아이가 생겼다"며 득남 소식을 언급했다.
현빈은 아들의 외모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내 손예진과) 섞여 있는 것 같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이 얼굴은 굉장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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