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과 엇갈린 사랑..금새록과 연애 시작 [★밤TV]

이빛나리 기자 2023. 1. 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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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금새록의 마음을 받아줬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유연석 분)가 안수경(문가영 분)과 정종현(정가람 분)이 교제한다는 알게 됐다.

이날 박미경(금새록 분)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안수영의 말에 하상수를 떠올렸다.

이후 하상수는 우연히 안수영과 정종현을 발견하고 둘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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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금새록의 마음을 받아줬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유연석 분)가 안수경(문가영 분)과 정종현(정가람 분)이 교제한다는 알게 됐다.

이날 박미경(금새록 분)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안수영의 말에 하상수를 떠올렸다. 하지만 정종현과 연애 중이라는 안수영의 말에 안심했다.

안수영은 문서고에서 서류를 살피다 하상수를 발견하고 어색해했다. 안수영은 한참 동안 서류를 찾는 하상수를 돕기 위해 머리 위에 있는 서류를 꺼냈다. 하상수는 안수영이 위험해 보이자 안수영의 뒤에서 대신 서류를 꺼냈고 서로의 손이 닿았다. 둘은 가까운 거리로 숨 막히는 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문서고에 불이 꺼져 하상수가 "확인도 안 하고 잠갔나 봐요"라고 전했다. 하상수는 "어차피 움직임 잡히면 경비업체에 연락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죠"라며 안수영을 안심시켰다.

둘은 문서고에서 기다리는 동안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수영은 자신을 만나기로 한 날 한참을 고민했던 하상수에 실망했다. 하상수는 안수영에 그날 갔다면 결과가 달라졌겠냐고 물었지만 안수영은 "아니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하상수는 우연히 안수영과 정종현을 발견하고 둘을 관찰했다. 박미경은 하상수에 "선배 몰랐지? 계속 모른척해 줘"라고 전했다. 하상수는 "넌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박미경은 "사귄 지 얼마 안 됐대. 수영 씨랑 종현 씨 너무 잘 어울리지?"라고 전했다. 하상수는 속상함에 홀로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정리하기로 다짐하며 괴로워했다.

/사진='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안수영은 정종현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안수영은 경찰 공무원 시험을 앞둔 정종현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줬다. 안수영은 "종현 씨가 나 힘들 때마다 위로해 줬잖아요. 중요한 시험이니까 나도 뭔가 해주고 싶었거든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안수영은 하루 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 정종현에 "휴가 냈어요?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해요 나"라고 전했다. 정종현은 늦은 시간 안수영에 연락을 했다. 정종현은 안수영에 "수영 씨 왔어요?"라고 전했다. 안수영은 표정이 어두운 정종현에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다. 정종현은 "시험 치고 나니까 긴장이 풀렸나 봐요. 몸이 안 좋아서"라고 말했다. 안수영은 "아 그랬구나. 나 되게 걱정했는데"라고 전했다. 정종현은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박미경은 짝사랑 중인 하상수를 공원으로 불러냈다. 박미경은 하상수에 같이 운동하자며 러닝을 제안했다. 의욕이 앞선 박미경은 러닝 중에 넘어져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하상주는 넘어진 박미경에 "너 피나잖아"라며 걱정했다. 박미경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들어 올리며 "선배 이것 봐. 500원"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너 무릎에 피 철철 흘리면서 지금 500원?"라고 말했다. 박미경은 "98년도 500원이잖아"라며 특별한 동전에 신나했다.

이후 박미경은 하상수에 자신과 사귀면 동전을 주겠다며 장난쳤다. 하상수는 고민 끝에 "나 아직 100%는 아니야. 괜찮아?"라고 물었다. 박미경은 "1%만 줘. 나머지는 내가 채울게. 나 자신 있거든. 선배랑 잘 해낼 자신"이라며 동전을 건넸다. 박미경은 하상수 손에 올려진 동전을 보고 "그럼 이제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그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정종현은 안수영에 할 말이 있다며 뜸을 들였다. 정종현은 "수영 씨 할 얘기가 있어요. 헤어져요. 우리"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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