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사장, 美 경제지 포춘 주최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서 기술 공유

이상현 2023. 1. 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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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사장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간)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HD현대 측은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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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오른쪽) HD현대 대표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해 미국 기상예보 서비스 기업 아큐웨더 조엘 마이어스 창업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간)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HD현대 측은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비롯해 항공 택시 기업인 조비 에어에이션, 라이다전문 기업 에이아이, 기상예보 전문기업 아큐웨더 등 테크 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포춘 브레인스톰은 다양한 업계 리딩 기업들의 CEO, 테크 전문가 등이 모여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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