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1박 250만원' 日 데이트…커플 명품백은 얼마?

/사진=KBS2 '연중플러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도합 900만원대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아이유, 이종석이 선택한 여행지부터 커플 아이템 등이 소개됐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달 31일 열애를 인정했다. 먼저 관계를 암시한 건 이종석이다.

이종석은 같은 달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정적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다. 그분께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사진=KBS2 '연중플러스'

'그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유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둘이 지난 성탄절 연휴를 일본 나고야의 한 리조트에서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고, 양측은 각자 소속사를 통해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둘이 열애를 인정하자 일본에서 포착된 커플 아이템도 화제가 됐다. 둘의 커플 아이템은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 백. 이종석 가방은 555만원, 아이유 가방은 324만원으로 알려졌다.

둘이 함께 휴가를 보낸 나고야 리조트 역시 1박에 250만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었다. 이종석은 호텔 예약부터 픽업서비스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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