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가독점 교육으론 4차산업혁명 사회 지탱못해"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을 국가의 독점 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 독점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사회를 지탱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을 통해 사회 경쟁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의 다양성"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체부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콘텐츠 산업이 우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동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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