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계묘년 맞이 ‘할인’ 행사 대거 ‘폴짝’
여행업계가 검은 토끼해 계묘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대거 마련해 눈길을 끈다.
전국 숙소 최대 86% 할인부터 일본 5만원대 항공권, 국제선 항공권 3만원 할인, 전 세계 렌터카 15% 할인 등 품목도 다양하다.
또 이달 말까지 당일예약 숙소 리스트와 전용 쿠폰을 선보여 즉흥 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기차와 도착지 인근 숙소를 동시 구매 시 최대 40%, 렌터카 최대 30%, 인기 테마파크 10%(최대 3000원)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킹특가 전용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선착순 10% 쿠폰을 활용하면 주차별 전국 인기 숙소를 최대 86%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페이지 외에도 검색창에 ‘킹특가’를 입력하거나 원하는 숙소의 배지를 통해 할인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쿠폰팩부터 할인전까지 다양한 혜택을 총망라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1100원부터, 국제선은 일본 5만1500원, 중화권 6만3900원, 동남아 8만8100원, 대양주 11만2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찜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11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1만원, 최대 11%의 할인코드도 부여한다. 신규 가입 시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중복 할인이 가능하며 New 제주항공 하나카드로 결제 시 5만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 가족에게 공유하면 1회 100P의 리프레시 포인트를 1인 최대 11회까지 준다. 이어 제주항공 공식 SNS에서는 댓글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국내선 왕복항공권 각 1매와 잔망루피 기획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매일 오후 3시 에어서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며, 에어서울 회원 ID로 바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왕복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정상운임과 할인운임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의 사용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탑승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재 에어서울 회원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올해는 신규 회원 50만 명 추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차량(EV)을 포함한 차량 렌털 기간은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멕시코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최소 3일 이상 시 적용하며 최대 기간 규정은 없다.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는 최소 기간 규정은 없고 최대 14일까지 적용한다.
허츠의 글로벌 할인 프로모션은 기본 요금제에만 적용한다. 선택한 요금제에 포함되지 않는 차량 손실 면책 프로그램, 도난 보험, 슈퍼커버, 임차인 상해·휴대품 분실 보험 등과 기타 적용 사항인 스노 체인, 아동용 카 시트, 추가 운전자, 편도 반납비, 세금 및 부가세 등에는 특별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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