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종석X아이유 열애 조명...“12년 전 음방 MC로 첫 인연”

하수나 2023. 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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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풋풋한 첫 만남부터 커플아이템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는 최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에 대해 "카세트백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종석은 약 500만 원 대, 아이유는 300만 원 대의 거의 비슷하게 생긴 가방을 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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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풋풋한 첫 만남부터 커플아이템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TV ‘연중 플러스’에선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에 대해 조명했다. 앞서 이종석은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었는데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분이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는 최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에 대해 “카세트백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종석은 약 500만 원 대, 아이유는 300만 원 대의 거의 비슷하게 생긴 가방을 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특히 첫 만남 역시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음악프로그램 진행을 함께 맡으며 시작됐다고.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지만 한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한 이종석은 “(음악방송이)어린 친구들이 타깃이라 분장이나 표현을 할 때 1차원 적으로 해야 한다. 아이유 씨가 피터팬 분장, 레옹 분장을 하자며 아이디어를 냈다”라며 사랑스러운 국민 여동생이지만 아이유의 분장 욕심에 얄미웠던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고 이에 아이유는 이종석이 말을 안 해서 분장을 싫어하는 줄 진짜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과거 예능에서 밝히기도 했다.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이 각자의 팬카페를 통해 밝힌 열애 소감 역시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는 이종석에 대해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종석은 “강단이 같은 존재”라고 아이유에 대한 마음을 표현냈다. ‘강단이’는 배우 이종석이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짝사랑했다가 결국 연인이 됐던 캐릭터 이름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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