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코트라, 통합한국관서 91개 혁신 중소기업 기술 선보인다

권희원 2023. 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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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현장에 국내 혁신 중소기업 91곳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이 마련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11개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한국관 참가 기업들은 이번 CES의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와 웹3,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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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현장에 국내 혁신 중소기업 91곳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이 마련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11개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한국관 참가 기업들은 이번 CES의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와 웹3,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 치료기, 친환경 채소 생산 시스템, 스마트 아기 침대 등을 선보인 10개사는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트라는 실리콘밸리 주요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국내 스타트업 피칭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4일에는 미국 소비재 가전 시장 전망과 우리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우리 혁신 기업이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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