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D-13]2주 앞으로 다가온 서가대, 2차 투표 열기 후끈

정하은 2023. 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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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서울가요대상'의 2차 모바일 투표 열기가 뜨겁다.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2023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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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올 한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서울가요대상’의 2차 모바일 투표 열기가 뜨겁다.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2023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차 총 투표 수가 5일 오후 1시 기준 740만표를 넘어섰다. 본상, 신인상, 인기상 외에도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OST 부문 상, 힙합 부문 상, 댄스퍼포먼스 등 의 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영예의 본상 부문에 가장 많은 투표 수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이 100만표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109만 3941표(25.2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호중이 75만 1609표(17.34%)로 그 뒤를 잇고 있고 방탄소년단 진이 33만 3465표(7.69%), 세븐틴이 29만 7583표(6.86%)로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팬들의 투표로 트로피가 가려지는 인기상과 한류대상의 경쟁도 치열하다. 모바일 투표 반영 비율은 본상 및 신인상 등 다른 부문은 30%인데 비해 인기상은 국내 투표로 100%, 한류대상은 해외 투표로 100% 가려진다.

국내 팬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30만 8665표(55.53%)로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엔 김호중이 18만 2679표(32.87%), 방탄소년단 진이 1만 3331표(2.4%)로 3위에 올랐다.

국내를 제외한 해외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한류대상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8만 2244표(43.58%)로 1위였고, 엑소 수호가 27만 4274표(42.35%)로 2위를 차지하며 바짝 뒤쫓고 있다. 그 뒤를 임영웅, 김호중, 진, 제이홉, 슈퍼주니어 등이 뒤따르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선 템페스트가 4만 6091표(28.29%)로 1위, 라필루스가 3만 9842표(24.45%)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에는 TNX가 2만 6693표(16.38%)로 뒤쫓고 있다. 4~6위에는 케플러, 르세라핌, 비비지, 엔믹스 등 올해 활약한 걸그룹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트로트상 부문에선 임영웅이 35만 4656표(39.23%)로 1위, 영탁이 26만 2121표(29%)로 2위에 올랐다. 발라드상 부문에선 윤아가 3021표로 (64.52%)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고, OST 부문에선 임영웅이 44만 1652표(55.6%)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었다. R&B 힙합상 부문에선 비오가 1659표(70.87%)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시작해 32회를 맞이하는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하이원리조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가 후원한다. 또한 국내는 KBS joy,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와 해외는 마호캐스트(일본), Yippi(말레이시아), 아이돌플러스(대만, 브라질, 칠레, 태국, 필린핀)에서 미디어후원으로 케이블방송 및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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