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 우크라 막으려 성탄절 이용…물러나야 전쟁 끝날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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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군에게 정교회 성탄절을 맞이 '36시간 일시 휴전'을 명령한 데 대해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거나 우리가 그들을 물리칠 때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심야 연설을 통해 "그들은 이제 돈바스에 있는 우리 소년들의 진격을 막고 장비, 탄약 더 많은 병력을 우리 진지에 더 가까이 가져오기 위해 짧게라도 (정교회) 성탄절을 이용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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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군에게 정교회 성탄절을 맞이 '36시간 일시 휴전'을 명령한 데 대해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거나 우리가 그들을 물리칠 때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심야 연설을 통해 "그들은 이제 돈바스에 있는 우리 소년들의 진격을 막고 장비, 탄약 더 많은 병력을 우리 진지에 더 가까이 가져오기 위해 짧게라도 (정교회) 성탄절을 이용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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