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555만원 커플백→1박 250만원 日리조트 ‘럭셔리 데이트’(연중)[어제TV]

서유나 2023. 1. 6.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 이종석 커플의 럭셔리한 데이트가 공개됐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14회에서는 아이유, 이종석의 연애 공식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종석이 한 예능에 출연해 "(아이유와) 사적인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 '인기가요'는 어린 친구들이 타깃이라 분장을 1차원적으로 해야 한다. 아이유 씨는 '피터팬을 하자, 레옹을 하자'. 사랑스러운 국민 여동생이라 다들 좋아하는데 저는 얄미웠다"고 비화를 공개했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유, 이종석 커플의 럭셔리한 데이트가 공개됐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14회에서는 아이유, 이종석의 연애 공식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하게끔 도와준 분이 있었다. (중략)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그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이종석의 '그분'의 정체가 아이유라는 보도가 나오고, 이종석과 아이유의 소속사는 연이어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매체를 통해선 이런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으로 B사 명품 백이 언급됐다. 이종석의 경우 555만 원, 아이유의 경우 거의 비슷하게 생긴 324만 원의 가방을 메고 있다고.

또한 이종석과 아이유는 1박에 최저가 가격이 약 250만 원인 일본의 한 최조급 리조트에서 성탄절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아이유의 남동생도 함께했다.

중요한 건 해당 여행을 이종석이 매니저도 몰래 준비했다는 것. 호텔 예약뿐 아니라 호텔 픽업 서비스까지 이종석이 직접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이유는 2022년 10월 이종석 동생의 결혼식 축가도 담당하며 가족과도 왕래하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핫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첫 만남부터 이상형 언급까지 다시 화제가 됐다. 이들의 첫 만남은 2012년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함께 맡으면서.

다만 해당 만남에선 불화설도 돌았다. 이종석이 한 예능에 출연해 "(아이유와) 사적인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 '인기가요'는 어린 친구들이 타깃이라 분장을 1차원적으로 해야 한다. 아이유 씨는 '피터팬을 하자, 레옹을 하자'. 사랑스러운 국민 여동생이라 다들 좋아하는데 저는 얄미웠다"고 비화를 공개했던 것.

그러나 친구로 인연을 유지해온 두 사람의 관계는 2021년 이종석이 전역한 이후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당시 이종석은 "현명하고 단단하고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 귀여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도 모자라 아이유의 '겨울잠'을 추천곡으로 추천했다. 2022년 9월 팬미팅에선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열창하기도 했다.

아이유,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한 열애 인정 이후 지난 1월 1일 팬카페를 통해 열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때 아이유는 이종석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표현한 가운데, 이종석은 아이유를 '강단이'라고 말했다. 강단이는 작품 속 이종석이 오랜 짝사랑을 해오다 결국 연인이 된 배역 이름이다.

이날은 이종석이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하듯이 우연으로 시작해서 생기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생각해 보면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얼마나 간절한가에 따라서 다 다른 것 같다"고 말했던 사랑관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