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들어오면 잘해줄게” 교도관 농담에 식겁 “절대 NO”(출입금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세형이 교도관의 농담에 식겁했다.

1월 5일 첫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첫 번째 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를 찾았다.

이날 양세형은 김종국과 실제 수용자처럼 수용거실에 갇혀 일명 '콩밥'을 먹다가 "저는 확실한 건 먹으면서 어떤 맘이냐면 맛있다, 맛없다보단 내 인생에 마지막으로 먹는 밥이다 생각하고 먹는 거다. 여기서 먹는 밥. 이거 말고 내가 촬영이 아닌데 먹는 거면 문제있는 거잖나. 내 인생 마지막 밥"이라며 사적으론 절대 구치소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양세형은 김종국과 이이경과 함께 한 교도관을 만나 접견실도 찾았는데. 이를 두고 김종국이 "눈에 다 담아놔야 돼. 평생 언제 보겠어"라고 하자 교도관은 "들어오시면 잘해드릴게요"라고 농담했고, 양세형은 식겁하며 "절대 들어올 일 없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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