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천 “이승엽 母, 때려도 좋으니 子 부탁한다고” 발굴 비화(특종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인천 감독이 이승엽 발굴 비화를 공개했다.
1월 5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64회에서는 불멸의 4할 타자 전 야구감독 백인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에 스카우트 되며 한국 최초로 해외 진출까지 했던 전 야구선수 백인천은 선수 은퇴 후엔 감독으로 맹활약하며 1995년 프로 팀 2군에 있던 이승엽 선수를 발굴했다.
투수였던 이승엽에게 타자 전환을 제안한 감독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인천 감독이 이승엽 발굴 비화를 공개했다.
1월 5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64회에서는 불멸의 4할 타자 전 야구감독 백인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에 스카우트 되며 한국 최초로 해외 진출까지 했던 전 야구선수 백인천은 선수 은퇴 후엔 감독으로 맹활약하며 1995년 프로 팀 2군에 있던 이승엽 선수를 발굴했다. 투수였던 이승엽에게 타자 전환을 제안한 감독이기도 했다.
이날 백인천은 "구단에 가면 부모님들을 초청한다. 한 사람이 오더니 이승엽 엄마라며 '방망이로 두들겨 패도 좋으니까 말 안들으면 두들겨 패도 괜찮다'더라. 부모들 다 간 다음 '이승엽이가 누구냐. 두들겨 패도 좋다고 부탁을 받았다'고 하니 양준혁이가 '야 승엽아 너는 죽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본인이 봤던 선수 이승엽에 대해 "야구를 정말 열심히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2군 연습도 하고 1군 연습도 하고 하여튼 열심히 야구를 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술한데 계속본다…김은숙 장단점 극명하게 담긴 ‘더 글로리’[TV보고서]
- KCM “9살 연하 아내, 한국에 와 귀화‥자주 싸웠지만 잘 맞았다”(신랑수업)
- 이민정, 남편 이병헌+아들에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 폭소 (라디오스타)
- 유선호, 한지민+한가인 닮은 여장 사진 공개 (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 차인표 “♥신애라 받은 트로피 1개뿐, 내 상 보고 울화통 터져 치우라고”(옥문아)
- 조정석 “父 여의고 가장 역할, 통장 잔고 0원에 안 해본 알바 없어”(유퀴즈)[결정적장면]
- 박은빈 닭가슴살 벌크업? ‘무인도의 디바’ 몸짱 캐릭터 관심
- 김다예, ♥박수홍 옆 배우 비주얼…23살 많은 새신랑 입 찢어지네
- 성나정x쓰레기 부부는 옆자리에 찰싹, 응사 10주년 우정 빛났다 “완전체”
- 차은우 “짧은 머리 5살 이후 처음…얼굴 동생이랑 똑같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