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치쿤구니야열 환자 발생…태국서 모기 물려 귀국

김정호 2023. 1. 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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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최초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강원도에서 최초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치쿤구니야열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의 해외유입 사례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 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열병으로, 약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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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최초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강원도에서 최초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2월 말 태국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수차례 물려 귀국 후 발열, 근육통, 피부발진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2010년 12월 치쿤구니야열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의 해외유입 사례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 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열병으로, 약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나타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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