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이기영 살해 시신 수색 강원청 수색견 ‘볼트’ 투입

구본호 2023. 1. 6.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쇄살인범 이기영(31)이 살해한 50대 여성 시신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강원경찰청에서도 수색견 '볼트'가 투입돼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강원경찰청에 수색견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핸들러 김한민 경위 등 2명과 수색견 볼트(말리노이즈)를 파견했다.

현재까지 볼트는 세 차례 수색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쇄살인범 이기영(31)이 살해한 50대 여성 시신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강원경찰청에서도 수색견 ‘볼트’가 투입돼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강원경찰청에 수색견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핸들러 김한민 경위 등 2명과 수색견 볼트(말리노이즈)를 파견했다.

현재까지 볼트는 세 차례 수색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출신인 말리노이즈 견종은 대표적인 목양견으로 충성심과 지능이 높아 구조견과 경비견, 군견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8월 경기 파주 자택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공릉천변에 유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가 난 60대 택시기사를 합의금을 준다며 집으로 데려와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구본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