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화장실 딸려 있는 집, 25살 때 처음 살게 됐다"(돈쭐2)
2023. 1. 6. 04: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가정사를 공개했다.
정혁은 5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혁은 "가정 형편이 안 좋아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는 "얼마나 어려웠기에...?"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정혁은 "요즘에는 집에 화장실이 딸려 있잖아? 저는 화장실이 딸려 있는 집을 25살 때 처음 살게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정혁은 이어 "그 집에서 처음 온수 샤워를 할 때 뜨거운 물과 함께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제이쓴은 "지금은 괜찮아지신 거지?"라고 물었고, 정혁은 "최근에는 아버지 차도 사드렸다. 프리세이드! 그리고 어머니 집 사는 데 보태드리고"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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