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구관이 명관’ 르브론-듀란트, NBA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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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 40살인 르브론 제임스는 여전히 NBA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NBA는 6일(한국시간)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앤드류 위긴스,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조던 풀, 그리고 케본 루니까지 총 6명이 올스타 팬 투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레이커스도 제임스를 비롯해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오스틴 리브스 등 4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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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국 나이 40살인 르브론 제임스는 여전히 NBA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NBA는 6일(한국시간)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3백 16만 8694표를 획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동부에서는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가 3백 11만 8545표를 받아 1위가 됐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3백만표에 조금 못 미치는 2백 99만 8327표를 받으며 제임스와 듀란트의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제임스는 29경기에 나와 평균 29.0점(FG 51.0%) 8.2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듀란트 역시 37경기에서 29.9점(FG 56.8%) 6.7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이 37.0%에 야투율 56.8%에 달하는 등 매 경기 펄펄 날고 있다.
팀별로는 전국구 인기구단으로 불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가 득세를 이뤘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앤드류 위긴스,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조던 풀, 그리고 케본 루니까지 총 6명이 올스타 팬 투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레이커스도 제임스를 비롯해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오스틴 리브스 등 4명이 자리했다.
한편, 올스타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업데이트 되며, 이번 올스타게임은 오는 2월 19일 유타에서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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