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의 작심 발언‥"어디까지 감당해야 하나?"

송기성 giseong@mbc.co.kr 2023. 1. 6. 0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가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를 비판하며 구단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신용준 신임 단장이 "전임 단장과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해서 갈등을 겪은 게 아니라 '선수단 운영'을 두고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한 것과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가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를 비판하며 구단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연경은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선수 기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 이라며 "구단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 진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 앞서 신용준 신임 단장이 "전임 단장과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해서 갈등을 겪은 게 아니라 '선수단 운영'을 두고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한 것과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김연경은 "회사의 말을 잘 듣는 감독님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선수들이 어디까지 감당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43015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