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당구 김가영, LPBA 5번째 우승 외
2023. 1. 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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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사진)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프로당구(LPBA) 새 기록을 썼다.
김가영은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예은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점수 4-3(11-8 5-11 11-9 4-11 11-7 7-11 9-5)으로 이겼다.
2019∼2020시즌 6차 투어에서 처음으로 LPBA 우승을 따냈던 김가영은 이후 4시즌 동안 왕중왕전을 포함해 5번째 왕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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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김가영, LPBA 5번째 우승
‘당구 여제’ 김가영(사진)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프로당구(LPBA) 새 기록을 썼다. 김가영은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예은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점수 4-3(11-8 5-11 11-9 4-11 11-7 7-11 9-5)으로 이겼다. 2019∼2020시즌 6차 투어에서 처음으로 LPBA 우승을 따냈던 김가영은 이후 4시즌 동안 왕중왕전을 포함해 5번째 왕좌에 올랐다. 김가영은 또 우승상금 2000만원을 추가해 블루원리조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제치고 시즌 상금 1위로 올라섰다.
농구 DB 이상범 감독 자진 사퇴
프로농구 원주 DB 이상범(사진) 감독이 건강과 성적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DB는 5일 “이 감독이 지난달 31일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철 수석코치 역시 “감독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떠났다. DB는 앞선 두 시즌을 9위와 8위로 마쳤고 올 시즌 역시 11승18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DB는 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부터 김주성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프로농구 원주 DB 이상범(사진) 감독이 건강과 성적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DB는 5일 “이 감독이 지난달 31일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철 수석코치 역시 “감독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떠났다. DB는 앞선 두 시즌을 9위와 8위로 마쳤고 올 시즌 역시 11승18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DB는 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부터 김주성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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