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眞 박지현→팀미션 ‘올하트’ 본선 진출..善황민호-美 김용필 (‘미스터트롯2’)[종합]

박하영 2023. 1. 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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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예심 진으로 박지현이 선정됐다.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마스터 예심이 종료되고, 마스터들이 예심 진, 선, 미를 뽑았다.

이날 마스터 예심에서는 하동근, 추혁진, 왕준, 고정우, 김용필 등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마스터 예심 평가가 진행되고, 그 결과 미는 MBN 아나운서 김용필이, 선은 10살의 꼬마 신동 황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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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예심 진으로 박지현이 선정됐다.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마스터 예심이 종료되고, 마스터들이 예심 진, 선, 미를 뽑았다.

이날 마스터 예심에서는 하동근, 추혁진, 왕준, 고정우, 김용필 등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우승부에서는 이미 본선 진출한 나상도, 박세욱을 제외한 안성준, 오주주, 재하, 진해성이 예비 탈락자 후보로 선정된 상황. 그러나 전원 추가 합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예비 합격에 그쳤던 슈퍼주니어 성민, 성악가의 길을 접고 트로트에 도전한 학생 홍승민, 성악가 길병민, 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정우는 과거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할머니와 함께 사는 최연소 해남으로 얼굴을 알렸던 바있다. 그는 ‘채석강’을 선곡,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며 올하트를 받았다. 고정우는 “두 살 때부터 할머니와 살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는 혼자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못 보시고 돌아가셔서 가슴에 한이 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성은 “가사를 쓴 작사가 입장에서 고맙다. 훌륭한 노래 잘 들었다”라며 호평했다.

눈에 띄는 참가자는 또 있었다. 바로 MBN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용필이었고, 그는 “주변에서 시즌1에 접수해 보라고 했는데 차마 못해서 후회가 남았다. 노래에 미련이 컸기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고, 올하트를 받았다. 진성은 “톱10급 내공”이라고 평했고, 장윤정은 “전주 시작부터 이미 집중이 됐다. 서 계시는 자세가 이미 베테랑 가수다. 첫 소절부터 노래가 완벽했다. 활동 가수 중 비슷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돋보적이라는 뜻이다. 사직서를 쓰셔야 할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마스터 예심 평가가 진행되고, 그 결과 미는 MBN 아나운서 김용필이, 선은 10살의 꼬마 신동 황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진은 대학부 박지현이 호명됐고, 참가자들은 “시작하자마자 올하트였다”라며 인정했다. 이에 박지현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 1등해서 정말 기분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선 1차는 팀 미션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현역부 A1(손빈아, 송민준, 노지훈, 안성훈)이 록트로트 무대를 꾸몄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달리 올하트에 실패, 안성훈과 송민준만 합격했다. 이어 예심 진이 포함된 대학부(강재수, 강태풍, 박지현, 윤준협, 임채평, 장승호, 최수호)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선곡해 귀여움과 섹시함을 선보여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결국 대학부는 팀 미션에서도 올하트를 받아 전원 합격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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