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이해' 유연석, 문가영 연애에 속상→정가람, 문가영에 "헤어지자" [★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문가영과 정가람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유연석 분)가 안수영(문가영 분)과 정종현(정가람 분)이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날 박미경(금새록 분)은 안수영과 정종현을 바라보고 있는 하상수에 "선배 몰랐지? 계속 모른척해 줘"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넌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박미경은 "사귄 지 얼마 안 됐대. 수영 씨랑 종현 씨 너무 잘 어울리지?"라고 말했다.

박미경은 안수영을 챙기는 정종현에 "수영 씨 되게 좋아하나 봐. 부럽다. 사내연애"라며 하상수를 바라봤다. 하상수는 속상함에 홀로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정리해야겠다고 말했다.

안수영은 경찰 공무원 시험을 앞둔 정종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정종현은 안수영에 꽃다발을 선물했다.

안수영은 집을 구경하고 있는 정종현에 "얼른 와요. 밥 다 됐어요"라고 전했다. 정종현은 식탁에 앉아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안수영이 차려준 음식을 먹었다.

정종현은 "음, 완전 맛있다"라며 고마워했다. 안수영은 "종현 씨가 나 힘들 때마다 위로해 줬잖아요. 중요한 시험이니까 나도 뭔가 해주고 싶었거든요"라고 전했다. 이후 안수영은 정종현이 시험이 끝날 시간에 맞춰 연락했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정종현은 늦은 시간이 돼서야 안수영에 연락했다. 안수영은 정종현에 "휴가 냈어요?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해요 나"라고 전했다.

이후 안수영이 정종현을 만났다. 정종현은 낮은 목소리로 "수영 씨 왔어요?"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어떻게 된 거예요?"라며 걱정했다. 정종현은 "시험 치고 나니까 긴장이 풀렸나 봐요. 몸이 안 좋아서"라고 전했다. 안수영은 "아 그랬구나. 나 되게 걱정했는데"라고 전했다. 정종현은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한편 정종현은 안수영에 할 말이 있다며 뜸을 들였다. 정종현은 "수영 씨 할 얘기가 있어요. 헤어져요 우리"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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