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子 외모? 엄마아빠 얼굴 섞여 있어, 최종 목적지 궁금” (‘연중’) [종합]

‘연중 플러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연중 플러스’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설 연휴 기대작인 영화 ‘교섭’의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종석은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은 수상소감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버티게 해준 ‘그분’”을 언급했다. 이후 매체를 통해 ‘그분’의 정체는 아이유라는 보도가 나왔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은 명품 가방 커플 아이템도 공개됐다. 가격은 300만 원 대에서 500만 원 대라고.

또 이종석은 크리스마스에 아이유와 아이유 동생과 함께 일본 여행을 위해 1박에 약 250만 원 정도의 숙소 예약을 했다고 알려졌고, 또 아이유는 이종석의 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은 과거 인터뷰에서 “사랑은 타이밍이다라고 하듯이 우연으로 시작해서 생기는 게 아닐까라고도 생각이 드는데 생각을 해보면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최근 소속사와 소송이 있었던 이승기는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짧은 머리로 등장한 이승기는 “제가 이 머리를 짧게 깎은 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시는 분들이 만았는데, 전혀 아니고 지금 ‘대가족’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그 안에서 주지 스님 역을 맡고 있다.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도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제 앞에서 조심하는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린다”고 언급하자, 많은 동료들이 박수를 보냈다.

이승기는 ‘연중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하겠다. (상의 의미는) 열심히 제 일, 주어진 일을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원래대로 배우의 길을 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올 한 해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해였던 것 같은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제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KBS 연기 대상은 주상욱, 이승기가 수상했다. 공동 대상 수상 후 이승기는 주상욱·차예련과 함께 얘기를 나눴다.

차예련은 “고생 많다. 힘내라. 응원하고 있다. 진짜야 이겨야 돼”라고 응원했다. 이어 “얘기 안 했으면 (삭발에) 큰 사연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다들 그렇게 아까 배우들 봤는데도 아무 말도 못 하더라. 이게 아닌데”라며 “말을 못 해서 그때 얘기한 거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좋은 일 있어서 2023년 대박 날 거다”고 응원했다.

또 이승기는 “아이렌 너무 고맙고,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대상을 받은 것 같다”며 “개인사로 심려 끼쳐 드린 점 굉장히 송구스럽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랑해요 연중’에서 영화 ‘교섭’의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을 만났다. 최근 득남한 현빈은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었다.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누굴 더 닮았냐는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 있나?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이의 얼굴이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