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렌즈’ 박시환 “올해 데뷔 10년 차, 가수 직업 유지 위해 노력 중”

김한길 기자 2023. 1.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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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시환이 새해 첫 '러브렌즈'로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본격적으로 청취자들과 친밀한 소통을 시작한 박시환은 "연말 콘서트로 더 많은 에너지를 얻었고, 너무 즐거운 추억이었다. 노력한 만큼 알아주셔서 재밌었다"라며 콘서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고막 남친'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박시환은 감미로운 리액션과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글에 공감을 보냈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설명하는 등 '공감 요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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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박시환이 새해 첫 ‘러브렌즈’로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박시환은 5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에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하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라며 새해 인사로 포문을 연 박시환은 “작심삼일 역시 작은 날갯짓이다. 이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무엇이든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2023년 시작부터 긍정적인 면모를 뽐냈다.

본격적으로 청취자들과 친밀한 소통을 시작한 박시환은 “연말 콘서트로 더 많은 에너지를 얻었고, 너무 즐거운 추억이었다. 노력한 만큼 알아주셔서 재밌었다”라며 콘서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로 드디어 데뷔 10년 차가 됐다. 가수라는 직업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박시환입니다”라며 잔잔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어 박시환은 “가수,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직 조금 부담스럽지만, 너무 자랑스러운 타이틀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다이어트, 일찍 기상하기 등 2023년 목표를 말하며 DJ로 활약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박시환은 달콤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고막 남친’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박시환은 감미로운 리액션과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글에 공감을 보냈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설명하는 등 ‘공감 요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근 ‘2022 연말콘서트 Fall in LOVE’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박시환은 현재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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